[독후감]야생초편지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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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자료입니다. 기본적인 틀에 여러분의 생각을 더 합치신다면 좋은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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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통해 저자의 삶이 대변해지고 의미 있게 가꾸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들판이나 산을 지나칠 때에도 무심히 주위 야생초들을 지나쳤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에서 소외된 채 묵묵히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생해 나가는 야생초들을 보면서 인간의 한편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인상에 남았다. 나 역시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해보면 야생초와 나는 친척 혹은 형제, 자매 사이로 관계 지을 수 있을 듯싶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세월을 닫쳐진 세계로 인식되는 교도소 안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가꿔가며 자신의 마음 역시 수양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자신의 처지와 너무나도 닮은 점이 많은 야생초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었다. 연말이 되면서 다시금 떠오르는 게 있다면 그건 사회에서 소외되어가고 주위 관심이 미치지 않는 이들이다. 어쩌면 야생초와도 너무 닮은 이들은 자신의 존재를 내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해 나가며 세상의 오묘한 이치를 담은 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야생초를 잡초로 보지 않는다는 저자의 견해가 우리의 기존 관념을 깨주는 관점에서의 해석이라 여겨진다. 여기서 야생초들이 잡초로 여겨진 데에는 사람들의 관심 유무에 따라 이루어진 것도 어느 정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모든 자연의 현상까지도 인간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약간은 억지스런 이기적인 해석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가 강조한 주장 중에 하나는 세밀한 부분만을 중시하다가는 자칫 전체의 조화를 놓치기 쉽다고 주의하며 전체를 보는 가운데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사고를 지녀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을 읽고 나 스스로 이러한 내용을 사회에 적용해 보았다. 우리는 개개인이라는 부분을 통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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