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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 인문사회]포세이돈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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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6.13
최종 저작일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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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포세이돈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줄거리 소개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억8천만 달러와 1억 6천만 달러. <타이타닉>과 <포세이돈>을 제작하는데 들어간 액수다. 숫자 자체가 재난의 스케일을 말해주는 영화들이다. 돈의 물결이냐, 감동의 물결이냐?

<포세이돈>이 원작인 <포세이돈 어드벤처(1972)>가 아닌 <타이타닉>과 비교되는 이유는 스펙터클로 무장한 영화라는 공통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특수효과로 재탄생한 두 선박(타이타닉과 포세이돈)은 호사스러운 낭만에 젖은 항해 도중 침몰한다. 저녁노을이 수평선을 따라 퍼지고 한편에서 유유히 흘러가는 호화여객선을 비추는 일만으로도 제작비는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버린다. 게다가 평온하던 배를 가라앉히기 위한 재난의 요소들을 끌어들이고 침몰의 순간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영화는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관객은 자신을 익사시킬만한 그런 장면을 기대하게 된다.

<포세이돈>은 블록버스터로서 제 기능을 발휘한다. 호화여객선, 포세이돈의 스케일을 비추고, 해일이 덮치고 배가 전복되는 장면, 탈출을 기도하는 인물들을 따라가는 어드벤처로서의 재미 등, 여름 부더위를 피해가기 위한 영화로서의 덕목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원작인 <포세이돈 어드벤쳐>를 떠올린다면, 아쉬운 부분이 많다. 재난영화가 전략적으로 취할 수 있는 부분은 재난 자체의 스케일에 대한 충격, 그로 인한 인간의 한계와 휴머니즘으로 볼 수 있다. <타이타닉>은 이 두 가지를 적절히 끌어안고 잇지만, <포세이돈>은 원작에서 내세웠던 휴머니즘을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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