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이시대의 진정한 리얼리스트 김용택..그리고 그의 섬진강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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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용택의 섬진강1 이라는 시를 조사하면서 김용택시인도 같이 조사하라고 리포트를 내주셔서 정말 정성들여서 한겁니다(이틀밤을 샜다는..) 그만큼 제 주관적인 생각도 많이 들어가있구요 정말 태어나서 리포트다운 리포트 이렇게 잘해본건 첨입니다 ㅋㅋ 페이지수 10포인트로 꽉꽉눌러채워서 3페이지 에요 양이 결코 적은게 아닙니다
목차
☯언제나 사람을 향합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리얼리스트이자 로맨티스트 김용택
☯김용택의 섬진강...
☯맺음말...
☯나의주관적감상
본문내용
‘섬진강의 시인’, ‘신경림의 뒤를 잇는 80년대의 대표적인 농민시인’ 이런 것들이 김용택을 따라 다니는 수사이다.
80년대, 그야말로 ‘시의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가 난무(?)했던 시대에 그리고 특히 민중시 계열이 득세하던 그시절 ‘순창농림고’를 졸업하고 농사를 지으며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던 그의 데뷔는 박노해를 비롯한 노동자 시인들과 더불어 세인의 주목을 끌만큼 화려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1982년 창작과비평사에서 간행한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를 통해 이 등단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시인으로써 첫발을 내 딛는다. 그후 계속된 30여편의 연작시를 쓰며 1985년 지금도 ‘김용택’이라는 이름을 빛나게 하는 후광이 될 ≪섬진강≫이란 시집을 발표하게 된다. 그이후 그는 <맑은날>(1986), <누이야 날이 저문다>(1988), <꽃산 가는 길>(1988), <그리운 꽃편지>(1989)들을 출간하며 끊임없이 ‘섬진강’에서 보여준 자신만의 색깔을 고수하게 된다. 그후에도 그는 섬진강에 대한 수필도 쓰고, 섬진강에 대고 사진도 찍는다. 오늘도 그는 섬진강을 그리워하며 시를 쓰고 있을지 모른다.
이렇듯 그에게 있어 섬진강이란 그가 만들어낸 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 평생 자기 자신을 길러주는 것은 부모겠지만 그 바깥을 둘러싸고 키워준 것은 자연이다. 그렇게 시인 김용택을 키워준 것은 섬진강이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는 한반도를 흐르는 마지막 깨끗한 강에서 시도 짓고, 글도 쓰고 아이들도 가르치는가보다. 시인에게 섬진강은 그렇게 삶의 근본이었고, 토대였고, 자신의 감성을 수없이 자극하는 곳이다. 그에게 섬진강은 돌아가고 싶고, 한없이 그리운 고향인 것이다. 그렇게 태어난 시들, 그중 섬진강의 모습, 김용택이 들려주고 싶어 한 섬진강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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