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중의 삶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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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중생활에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입니다.
민중생활사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이거 작성하냐구... 고생을 좀했죠.
사진 찍느냐구..ㅋㅋ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그들의 하루
1. 가장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그들
1) 환경미화원의 아침
2) 새벽 거리속의 그들
2. 일상의 시작
1) 아침거리
2) 가자 일터로
3. 그들의 일상
1) 상봉역앞 할아버지
2) 폐지수집하는 할머니
3) 시장 속의 그들
4) 회기역 뒷골목
4. 그들의 투쟁
1) 국회 앞에서
2) 또다른 그들
5. 그들의 퇴근길
6. 그들의 안식처로
1) 소주한잔의 여유
2) 그들의 안식처
Ⅲ.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민중(民衆)’이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들의 모습 또한 달라질 것이다. 민중이라는 것에 대한 사전적의미는 ‘다수의 국민, 흔히 피지배계층으로서의 일반 대중’이다. 따라서 국민 대다수가 민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민중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그들의 일상사를 들어다 봄에 있어서 사회속에서 약자들의 모습을 주로 담아보고자 한다.
그들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는지. 그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한다.
Ⅱ. 그들의 하루
1. 가장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그들.
1) 환경미화원의 아침
하루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새벽 3시경에 집을 나섰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편의점에서 따스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한적한 거리를 보고 있는데 청소차가 오는 것이 눈에 띄였다.
음식물 수거 차량인지 근처에만 가도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코를 막을 수는 없어서 악취를 참아가며 아저씨들 곁으로 다가갔다.
청소차에서 내리셔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시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다고 사진한장을 청했다.
“뭐 그런 숙제가 다 있냐? 그럼 찍어. 뭐 어려운 일도 아닌데.”라며 흥쾌히 승낙하시고는 이런 당부를 하셨다.
“제발 음식물쓰레기에 다른 것 좀 넣지 마!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데 여간 고생이 아니야”
그리고는 순박한 웃음을 보이시며 “여기도 한 장 찍지”하시는 것이 아닌가. 마치 동네아이 같은 순진함을 엿볼수 있었다. 그들에게도 분명 쓰레기의 악취는 나와 다르지 않을 것이 분명한데도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손으로 그 쓰레기를 분리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렇게 매일 아침을 시작하고 계신 것이었다.
2) 새벽거리 속의 그들
① 거리의 환경미화원
새벽 거리속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가 있다면 역시 환경미화원 일 것이다. 어쩌다가 일찍 나갈일이 생겨서 새벽에 버스 정류장에 서 있노라면 그들은 언제나 거리를 쓸고 계신다.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를 버리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고 있는 그 새벽에 그들은 아침을 청소하고 있는 것이다.
새벽녘 집에 들어가기 전 역시 거리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