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1960년대 비평

소개글

1960년대 비평을 분석한글입니다

목차

1. 참여문학시대의 예고
(1)최인훈의 중편소설 ⌜광장⌟
2. 실천비평과 강단비평의 대립
(1) 논전의 성과
3. 순수와 참여의 대립
(1)첫번째 논쟁
(2)두번째 논쟁 -移行期的(이행기적) 성격을 띤 확산의 시기
(3)세번째 논쟁 - ‘앙가주망’논쟁-<작가와 사회> 심포지움 논쟁
(4)네번째 논쟁 - ‘불온성’의 논쟁 - 이어령과 김수영의 논쟁
(5)정리
4. 잠정적 마무리 『한국현대문학사』김윤식

본문내용

Ⅲ. 1960년대 비평
1. 참여문학시대의 예고
①김양수의 ⌜문학의 자율적 참여⌟(『현대문학』,1960.1)
김양수가 여기서 보인 시각은 1948년 한떼의 문인들이 북으로 몰려간 이후 문학이 현실에 관심을 보인 보기 드문 발언의 하나로 평가해도 좋겠다. 48년 정부가 수립되자 이 땅의 문학은 김동리를 정점으로 하고 청록파 3인이 정립된 속에 문학이란 <어떤 구경적인 생의형식>이란 말로 집약되어왔기 때문이다. <구경적인 생의 형식>이 <문학하는 것>이란 김동리의 문학관은 50년대 순수문학의 기초가 된 기둥논리의 하나였다. 그 시대를 주도한 활동적인 평론가 조연현의 경우도 ⌜비평의 논리와 생리⌟(1951), ⌜현실성과 시대성⌟(1954)등의 글에서 순수문학을 통해서만 인간과 세계를 보려 했다.

참고 자료

『김현 전집』2 ⌜한국비평의 가능성⌟,김현. 문학과 지성사. 1991
『한국현대문학사상 탐구』,조남현. 문학동네.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