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성선설에 대한 동서양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5.0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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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과 서양의 관점에서의 성선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목차
맹자의 성선설
사단
본문내용
---동양의 성선설 - 성선설은 "인간은 선하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집안이든 나라든 모든 사회는 `인간`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이들은 인간안에서 `선한 요소`를 찾는데, 그 요소는 `도덕적 이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성이 인간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보므로 성선설은 대략 `유심주의(관념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이성을 계발한 사람은 지식인이다. 지식인이란 그런 이성과 인격을 함양한 사람이다. 따라서 성선설은 지식인이 국가 사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다시 말해서 지식인이 관료.정치가이어야 하며, 관료.정치가는 지식인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의 사대부란 `지식인이며 관리이며 지주`인 사람을 의미한다. 이것은 결국 `지식-권력-경제`의 삼위 일체를 뜻한다. 이런 점에서 성선설은 지식인과 관료를 옹호하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맹자의 성선설》
맹자에 따르면 사람의 본성은 의지적인 확충작용에 의하여 덕성으로 높일 수 있는 단서를 천부의 것으로 갖추고 있다. 측은·수오·사양·시비 등의 마음이 4단이며 그것은 각각 인·의·예·지의 근원을 이룬다. 이런 뜻에서 성은 선이며, 공자의 인도덕은 선한 성에 기반을 둠으로써 뒤에 예질서의 보편성을 증명하는 정치사상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두 선한 성을 타고나지만 모두 선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인의예지의 4덕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사람의 본성에 차별이 있어서가 아니라 선의 실마리를 힘껏 배양하고 확충하지 않은 결과라고 보고 이것을 군자(지배자)와 소인(피지배자)을 구분하는 근거로 삼았다. 즉 군자는 그것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반면 소인은 보존하지 못하고 상실한다는 것이다. 맹자는 또 이러한 인의예지의 본성이 현실사회에서는 군신·부자 관계, 지배와 피지배 관계 등 사회 윤리의 측면에서 구현된다고 보았다. 즉 효친·충군 등의 윤리 행위가 모두 사람의 4단으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 이는 군자가 통치하여 그의 선한 성을 소인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인정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 맹자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