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문화]이란영화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6.04.23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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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기 저기 칼럼들을 짜집기 했습니다. 제 의견은 거의 없고 칼럼니스트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이란영화의 다양성
새로운 도전
■ 이란 영화
prologue
1.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Kiarostami, Abbas)
2.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Where is the friend`s house?)
3. 올리브 나무 사이로(through the olive trees)
4.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5. 체리향기 (the Taste of Cherry)
6. 하얀 풍선 (the white balloon)
7. 천국의 아이들(children of heaven)
epilogue
***모두가 시인, 모두가 영화감독
***키아로스타미와 그의 스승들
***이란의 숨은 고수들, 세계를 공략하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주변이야기
본문내용
이란영화는 1980년대 초 프랑스에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진 세계영화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란영화를 접했던 관객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서방언론의 편향된 보도 속에서 이란의 모습은 ‘여성 차별’과 ‘극단적인 이슬람원리주의의 나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란의 영화는 고도로 절제된 감성과 기법으로 기존의 헐리우드 영화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는 ‘하나의 유일한 정답’만을 강조하고 있다. 이란의 영화에서는 기존의 정형화된 사고가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오히려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베 : 이란영화의 다양성
영화가 시대와 사회의 산물이듯이 이란영화 또한 당연히 사회적 변동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그들의 전통 카페트인 가베만큼이나 다양한 영화들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상기한 것처럼 국내에는 어린이를 소재로 한 이란영화들만 주로 소개되는 바람에 일반 관객들은 이란영화의 다양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
1.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Kiarostami, Abbas)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90년대 들어 일약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이제 ‘관심’의 범위를 넘어 ‘추앙’의 대상이 되었다. 확실히 그는 미국으로 대변되던 세계 영화계의 주류를 일거에 무색케 만들며, 90년대 영화의 지평을 한 단계 넓혔다.
1940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출생했으니 ‘이제 겨우’ 50대후반이다. 국립 테헤란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한동안 영화 타이틀제작과 CF일을 하던 그는 1969년 ‘카눈’(아동지능개발연구소)에 들어가면서 인생의 결정적 개안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