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20대, 내 인생의 목표

소개글

대학 새내기가 된 스무살로서의 현재 가지고 있는 인생 설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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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상에 다르게 생긴 사람들이 다른 말, 다른 문화를 가지고 무리를 형성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서로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지금은 지구촌이라는 말과 함께 거의 한 동네처럼 살고 있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 지구라는 한 동네를 여행하는 것이야말로 과학 발전의 혜택을 잔뜩 입은 시기에 태어난 제가 해야 할 필수적인 일처럼 느껴집니다. 여행이라는 것은 전혀 모르는 세계를 가보고, 탐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사람에게 크나큰 계기가 되어 줄 수도 있고, 커다란 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인 유럽 등지를 다니면서 다른 사회를 보고 배우려고 합니다. 예전에 홍세화 씨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읽으면서 프랑스에 대한 흥미를 가졌었던 적이 있습니다. 똘레랑스로 대표되는 프랑스의 문화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프랑스에서 에펠탑 사진이나 찍고 쇼핑이나 하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최대한 그곳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대화를 하며 잠시나마 그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가 오는 그런 여행을 할 것입니다.
사람들 각자의 일생이란 시간이 자신만을 위해 쓰여진다면 그건 너무 큰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을 가장 존경합니다. 저 역시 저의 작은 힘을 보태어 저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대학교 때는 봉사활동 동아리에 가입하여 저와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 넓은 세계에 제 작은 힘을 보태어서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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