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찰리와 초코릿 공장
- 최초 등록일
- 2006.03.1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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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와 초코릿 공장 감상문 입니다.
목차
1.감독의 관점.
2.시대의 반영.
3.감상.
본문내용
찰리와 초코릿 공장
감독의 관점.
팀 버튼은 아이 같은 상상력으로 어른들의 동화를 곧잘 만든다.
그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더욱더 명확해진다. 원작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비밀은 많은 어른들이 어린시절 읽었던 책이다. 나도 초등학교 때 뭣 모르고 방학숙제로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갔던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서야 기억해낸 사실이지만 말이다.
많은 팬을 거느린 원작을 영화화하는 만큼 많은 부담감을 가졌을 것이다.
소설을 영화화 할 때의 한계를 감안할 때 내용은 비교적 원작에 충실한듯하나 중심인물인 윌리윙카를 약간 다르게 그렸다. 소설에서는 어린이의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로 장난꾸러기 같은 면이 있지만 영화 속에서의 윙카는 꽤나 기괴하다.
원래 마릴린 맨슨이 캐스팅 1순위였다고 하니 기괴하게 그리기로 작정을 한 것 같다.
뭔가 정신적으로 비정상적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린시절 치과의사였던 아버지와의 문제로 애정결핍도 있고,, 그러나 이 캐릭터가 난 싫지 않다.
왠지 팀 버튼다워서 좋다. 빅피쉬에서도 이상한 캐릭터가 많긴 했지만 그 이전 작품의 어둡고 침울하면서 기괴한 그런 면이 좋다.
영화의 엔딩을 보면 팀 버튼이 진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가족의 소중함 같다.
찰리의 도움으로 윙카가 아버지와 화해하고, 찰리는 가족과 함께 살면서 후계자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