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가정폭력
- 최초 등록일
- 2006.03.1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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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폭력 관련 비디오를 감상하고 난 후의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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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래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진실한 세계를 잃어버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국민의 신망을 잃어버린 대통령이 있는가 하면 인간적 도리를 잃어버린 폭력 남편들, 성폭행하는 남자들도 도처에 있다. 특히 우리의 분노와 한숨을 끊이지 않게 하는 사건은 바로 ‘때리는 남편’과 ‘매 맞는 여성’에 관한 뉴스다. 어떤 매 맞는 아내는 폭력의 아픔을 도저히 견디지 못해서 남편을 살해하였다. 또 어떤 남편은 너무나 ‘착하디 착한’ 아내를 때려서 숨지게 하였다. 최근 5년간 남편의 구타로 숨진 아내의 숫자가 27명에 이른다고 한다. 키보드 하나로 수 천만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 왜 이 같은 일이 일어나는가. 아직도 우리 사회의 한편에서는 공룡이 판치는 원시시대가 판치고 있나보다. 우리는 남편이 아내를 자신의 소유물로 인식하는 잘못된 가치관에서 이러한 문제의 해법을 구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쓰면서 그들의 흐느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싶었다.
얼마 전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개그우먼 김미화씨 남편의 구타사건이나 최근 신문을 통해 접하여 본 남편들의 아내학대에 대한 기사는 가정 내에서의 가족에 의한 상해, 폭력, 유기, 방화 심지어 살인까지도 무수히 일어남을 알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다른 사회 집단과는 달리 공동체적 관계를 유지하고 구성원간의 이해타산이나 이익을 초월한 사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집단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식처라기 보다 인권이 유린되고 은폐되는 치안의 사각지대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곧, 가정 폭력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할 심각한 사회문제임과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함을 시사하고 있다. 아내 학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해온 가정폭력의 한 양상으로 가정 안에서 상호 존중되어야할 인간의 권리가 짓밟히며 한 개인이나 가정, 더 나아가서는 한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범죄행위인 것이다.
매 맞는 아내에 대한 이슈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이래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가정폭력방지법이 제정되는 등 매 맞는 아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외에도 현실적으로 매 맞는 아내에 대한 사회사업개입방안이 매우 미흡하여 매 맞는 아내를 위한 구체적인 사회사업서비스의 정립이 시급한 일정이다.
가정폭력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이 가슴 아프게 와 닿았고 매 맞아 죽은 여성들을 위한 시를 읊어 줄때, 화가 치밀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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