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감상]국제 무용회
- 최초 등록일
- 2006.02.28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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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제 무용회의 공연을 보고 쓴 무용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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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용공연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이었다.
조금은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다.
개인 사정으로 많은 공연진이 평크를 내고 긴급히 대처를 한 티가 났다. 그러나 공연을 다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나가는 길에 오늘 출연하기로 했던 일본 무용수가 보였다 . 사람들은 조금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사인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인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여러 가지 공연을 보았는데 ,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가장 이해하기기 쉬웠던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이었다. 현대무용이나 , 고전무용중에 멋있다고 생각한 작품도 있었지만은 솔직히 이해하기가 너무나 어려웠다 .
로미오와 줄리엣은 무대 장치나 조명도 아주 단순 했지만, 우리가 친숙한 내용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했을것이다.
무대에는 침대하나와 의자와 줄리엣이 있고 ,처음에는 줄리엣이 의자에 앉거나 침대에 누우면서 따분한 듯이 로미오가 오기를 기다리는 장면이 나왔다. 로미오가 망설이듯이 들어오자 줄리엣은 믿지 못하는 듯 뒷걸음질치다가 , 로미오와 줄리엣은 줄리엣의 집으로 와 사랑을 나누는 그러한 내용이었다.
여자가 다리를 미끄러지는 실수를 할뻔한 위험한 순간도 있었고, 중간에 춤이 한번 반복되는데 , 그부분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인상깊었었다.
진짜 두사람이 사랑하는 사이처럼 보일 정도로 딱달라 붙어서 미끌어져서 내려가기도 하고 , 하늘하늘한 잠옷을 입고 있는 줄리엣이 요정처럼 통통통 뛰어다니기도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표정연기를 하는 것을 보고는 무용에서 표정연기도 한몫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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