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William Blake의 Holy Thursday의 해석및 행별 각주,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6.02.16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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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William Blake의 Songs of Innocence에 나오는 Holy Thursday라는 시에 대한 해석 및 행별 분석, 그리고 작품에 대한 해설이다. 이 시에 대한 분석글을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자료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Songs of Experience에도 동일한 제목의 시가 있는데 그것과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 시와 다른 시의 분석 자료를 찾는다면 함께 올린 같은 제목의 다른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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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was on a holy Thursday, their innocent faces clean,
The children walking two and two, in red, and blue, and green:
Grey-headed beadles walked before, with wands as white as snow,
Till into the high dome of Paul`s they like Thames waters flow.
성 목요일이었고, 순진한 얼굴들은 깨끗했으며,
아이들은 둘씩 짝을 지어 빨강, 파랑, 초록색 옷을 입고 행진했고
회색 머리의 교구직원들이 앞서 걸었다, 눈처럼 하얀 지팡이들을 집고,
그들은 성 바울 성당의 높은 돔까지 걸었다 마치 템스 강이 흐르듯이.
이 시는 기본적으로 어린이의 순진한 얼굴(`innocent faces`)과 회색 머리의 교구직원(`grey headed beadles`) 그리고 어린이들의 보호자처럼 행동하는 다른 나이 든 사람들(`agedmen`)과의 대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시는 순진무구함 -"innocent faces"- 으로 시작된다. 비록 어린이들이 군대식 질서를 맞추어서 성당 안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졌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천사와 같은 순진무구함은 권위로 그들을 내려 누르던 모든 족쇄들을 극복할 수 있다. 이런 순진무구함은 곧 그들의 의상의 빛깔을 통해서 강화된다. 그 빛깔은 교복 유니폼의 빛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그들을 런던의 꽃들(`flowers of London town`)처럼 빛나게 만들었다. 소년 소녀들이 그들의 손을 들고 하늘을 향해 찬양할 때 화자는 그들이 천상에 있는 것처럼 느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승천 축일에 그러하셨던 것처럼. 따라서 시인의 비전에서 아이들은 그들의 현명한 보호자들을 그들 밑에 둔 천사가 된다. 세 번씩이나 반복되는 ‘multitude(s)’라는 단어가 런던 시내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는지 적시하지만, 이 시에서 더욱 더 강조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교회 안에 가져다 준 광채(`radiance`)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수많은 양들이다. 교회의 주인 예수님이 양들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시려 오시려 이 세상에 오셨음을 기억하면, 블레이크가 이 시에서 이런 대조적인 구조를 통해서 동 시대를 향해 하고 싶었던 진정한 말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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