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가야의 토기
- 최초 등록일
- 2006.01.2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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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야의 토기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지역별 가야토기의 특징을 서술해놓았습니다.
목차
1. 가야토기의 일반적인 이해
2. 가야의 토기양식
- 금관가야 양식
- 아라가야 양식
- 소가야 양식
- 대가야 양식
본문내용
◎ 가야토기의 일반적인 이해
일반적으로 가야토기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쪽에서 출토되는 토기를 가야토기로 분류하며, 예외적으로 성주(星州)지역은 서쪽이지만 신라토기로 규정하고 있다. 이 토기는 4세기를 기준으로 1~3세기의 전기단계와 4~6세기의 후기단계로 나누어 변천하고 있다.
전기는 웅천(熊川)조개무지의 토기가 중심이 되어 `웅천기(熊川期)`라고도 하며, 적갈색의 연질토기(軟質土器:瓦質土器)가 많이 만들어진 것이 특색이다. 이것이 4세기대에 이르면 종래의 연질 또는 와질계 토기가 쇠퇴하여 회갈색의 경질(硬質)토기로 대체되며, 굽다리접시[高杯]․각종 항아리류 등 여러 기종의 토기가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가야토기라 하면 바로 4세기 이후에 새로운 제도술(製陶術)에 의해 1,000℃ 이상의 온도에서 구워낸 단단한 질의 도질토기(陶質土器:硬質土器)를 말한다.
당시 김해․부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타지역과 다른 독특한 토기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즉 지역권이나 시간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굽다리접시 등의 경우, 소위 부산․김해식의 토기와 이들 지역을 제외한 다른 영남지역의 토기가 서로 다른 양식을 보이고 있었다.
이처럼 4세기대에 있어서 영남지역의 토기는 2대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항아리[壺]나 그릇받침[器臺] 등은 와질토기로도 계속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가 4세기 말~5세기 초가 되면 종래 가야식 토기와 신라양식 토기로 부르던 토기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이후 이들 토기는 당시의 정세변화에 따라 크게 낙동강을 경계로 그 동쪽 지역은 신라양식의 토기(낙동강 동안양식)가, 서쪽 지역은 가야양식의 토기(낙동강 서안양식)가 널리 사용된다.
참고 자료
1. 가야인의 삶과 문화 -권주현- (혜안)
2. 가야, 잊혀진 이름 빛나는 유산 -가야사정책연구위원회- (혜안)
3. 考古學을 통해 본 伽倻 -한국고고학회-
4.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100.php?id=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