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및 교육평가]교육과정 개발-돈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청소년 금융교육

소개글

교육과정 프로그램입니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많지만 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성인과 어린이 관련 서적 9권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주제선정 이유와 목적, 프로그램 구성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목차

1. 주제

2. 주제 선정 이유

3. 목적

4. 대상

5. 프로그램 구성

본문내용

우리는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배우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서는 돈과 관련한 수없이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가 그러하지만 돈 문제와 관련한 의사결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잘못된 의사결정이 엄청난 후유증을 낳기도 합니다. 이는 사회에 나오기 전까지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지 못했고, 돈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서 있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중·고생들이 명품을 사기 위해 계를 하거나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쉽게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를 하는 원조교제에 관한 이야기도 근래에 나온 이야기가 아닌 만큼 요즘의 청소년들은 돈을 쉽게 생각하고 돈의 가치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저는 이런 사회적 현상들이 청소년들이 돈의 소중함과 가치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회적으로는 경제에 관심이 높아져 하루에도 수십 권씩 부자가 되는 법이라든가 재테크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녀용 책도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책들은 거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위의 청소년을 살펴보니 경제적으로 일찍 눈을 뜬 학생들은 인터넷으로 사업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중학생의 경우에는 통장을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용돈을 받는 대부분의 학생은 받은 지 일주일 정도면 어디에 썼는지도 모르게 다 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금융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대개 가까운 환경, 즉 가정에서의 금융교육이 주가 되어왔고 자녀에게는 “돈”이라는 것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돈에 관심을 보이면 벌써부터 돈맛을 알았다는 등의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성인이 된다고 갑자기 능숙하고 효율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을까요? 성인이 되기 전에 돈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