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입사 후 3년
- 최초 등록일
- 2005.12.29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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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고민이 많다. 이 일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나? 언제까지 자신이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가? 하는 회의가 든다. 많은 직장인에게 일은 레저(leisure)의 반대개념으로 다가온다. 그들은 즐겁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일은 인생이다. 그러나 즐거운 인생을 위한 전직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직업과 직장 특히 전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목차
1. 전직가이드
2. 경력관리
3. 두번째 직장
4. 전직의 방법
본문내용
Ⅰ. 전직 가이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고민이 많다. 이 일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나? 언제까지 자신이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가? 하는 회의가 든다. 많은 직장인에게 일은 레저(leisure)의 반대개념으로 다가온다. 그들은 즐겁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일은 인생이다. 그러나 즐거운 인생을 위한 전직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직업과 직장 특히 전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전직을 커리어(career) 관리 차원에서 제안한다. 커리어 즉, 자신의 경력은 관리되어야 한다. 개인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전직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헤드헌터란 중개인으로 거래를 성립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주목해서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전직이 많을수록 시장이 커지는 셈이다. 경력관리는 오로지 전직으로만 구성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책에서 여러 통념을 뒤집는다. 전문가의 글이라 상식의 이면을 잘 들추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직(轉職)은 전(前) 직장으로 한다는 것이다. 보통 학력이 좋으면 전직이 쉬울 거라고 한다. 그러나 그건 30퍼센트의 진실일 뿐이다. 신입사원이 아닌 경력사원은 전(前) 직장에서 한 일이 중요하다. 경력사원 채용은 직무에 오리엔트 되어 (oriented)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귀납과 연역의 방법을 골고루 사용하고 있다. 컨설팅의 결과물이므로 케이스(case)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Ⅱ. 경력관리
현재 왜 전직이 대세(大勢)인가? 왜 커리어 관리가 필요한가? 이유는 더욱 심화되어 가는 분업화 덕분이다.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보다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요구하는 시대정신 덕분이다. 그 덕분에 세상의 효율도는 엄청 올랐지만 부작용도 많다. 문외한이 많을 수록 견제 (Check) 기능이 엷어진다. 그래서 더욱 투명성이 요구되지만 그 투명성이라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본다면 의미 없다. 그런 시대적 분업화가 일을 찾아 사람을 계속 유랑(job nomad)하게 만든다.
참고 자료
입사 후 3년
신현만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200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