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시조 시대별 연구사
- 최초 등록일
- 2005.12.2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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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시조 시대별 연구사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학자들이 어떻게 시조의 시대구분을 하고 있는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연구사 검토
2.1 시조
2.2 시조문학 시대구분
2.3 시조문학 명칭 검토
3. 사설시조의 작자층과 발생시기
3.1 중인계층으로 본 경우
3.2. 음악으로 접근
4. 결론
본문내용
이상에서 시조문학의의 시대구분과 그에 따른 명칭에 대한 선학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근거로 하여 시조문학의 시대구분과 명칭에 대해서 저의 조가 제한 한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제1기는 고려조부터 고려말까지로 보고 이 시기를 시조문학의 형성기라 하였다.
제2기는 조선초부터 성종말까지로 한다. 이유는 왕조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정음이 창조되었으며,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경국대전 등이 편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기를 시조문학의 성장기라 한다.
제3기는 연산군부터 임진왜란 직전으로 한다. 「명앙정」의 송순,「한림별곡」같은 사대부의 작품도 나왔으며,「도산십이곡」의 퇴계,「훈민가」의 송강등이 있었던 시기이다. 그래서 이 시기를 시조문학의 발전기라 한다.
제4기는 임 ․ 병 양란을 겪은 시기로부터 현종말까지로 한다. 임․ 병 양란을 겪은 후 정치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고, 서민의 의식이 깨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순신, 이덕형, 이항복등이 작품을 남겼다. 그리고 이 시기는 시조의 초고봉인 고산이 활동한 시기이다. 그래서 시조문학의 융성기라고 한다.
제5기는 숙종에서 정조조까지로 한다. 4기에서 민중의식이 싹터서 사설시조가 성행한다. 도학적인 단시조에서 해학적이고 서민적인 사설시조가 유행하고, 김천택등의 평민작가가 나타났다. 이 시기는 전 시대의 시조와는 다른 의미의 시조가 발생하였으므로 시조문학의 전환기라 한다.
제6기는 순종에서 고종31년까지로 한다. 이 시기는 가객들과 어울려 시조창을 하였다. 시조 작품의 종장 끝구가 생략된 것이 많다. 이 시기는 천주교가 들어 왔으며 사회적으로 어지러웠고, 경제적으로는 부정부패로 어지러웠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외세가 몰려와 결국 개방의 물결을 타고 갑오경장을 기점으로 현대에 이른다. 그래서 시조문학의 과도기라 칭한다.
그리고 사설시조는 시조 장르와는 다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작자층에서 보면 평시도가 대다수 양반을 중심으로 한데 비해 아직 확립되지는 않았지만 중인 계층이 작자층이라면 어느정도 구분될 수 있는 측면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