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양양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12.2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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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캠프시간에 작성한 기행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직접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양양의 문화재
(1) 낙산사
(2) 낙산사 의상대
(3) 낙산사 홍련암
(4) 선림원지
(5) 진전사지
(6) 낙산 해수욕장
(7) 오색약수와 오색사 삼층석탑
3. 감상
본문내용
강원도 양양의 해변가 오봉산, 그곳에 가면 낙산사가 우리를 반긴다. 이 절에는 아늑한 토담 속에 법당이 있고, 동해를 굽어보는 해수관음의 포근한 미소가 있다. 그리고 의상대에 올라 망망대해를 바라볼 수도 있고, 홍련암에 앉아 관음굴에서 울리는 파도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낙산사를 찾는다. 낙산사가 우리를 손짓해 부르는 것은 아름다운 풍경 때문만은 아니다. 이 도량에는 언제나 자비로운 관음보살의 손길이 있기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관음의 진신이 상주하는 도량 낙산사, 이 절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난파당한 사람들을 관음보살 자비의 손길로 구하려는 발원에 의해 창건되었다. 망망한 삶의 바다에서 관음보살의 구원이 없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할 것인가? 그러나 관세음보살은 여러 모습으로 세상에 나타나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한다. 낙산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의상대사의 정확한 창건 시점에 대해서는 다소 이설이 있기도 하지만, 그가 당나라 유학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한 670년 직후 무렵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사중에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고 있는 671년(문무왕 11) 창건설은 역사적 사실에 근접한 것으로 보아도 될 것 같다. 창건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낙산사는 무려 1300년 이상의역사를 간직해 오고 있다. 특히 창건 시기부터 존숭되어 온 관음신앙은 지금도 이 곳 낙산사를 대표하는 신앙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낙산사는 한국의 대표적 관음성지로 알려져 있다. 낙산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이 창건했다. 중국 당나라의 지엄 문하에서 화엄교학을 공부한 의상이 신라로 돌아온 해는 문무왕 10년(670)이었다. 그 후 어느 해에 의상은 낙산의 관음굴을 찾았다. 그는 지심을 기도하여 관음보살을 친견했고, 그리고는 낙산사를 창건했다. 낙산사의 창건 연기설화는 『삼국유사』에 전한다. 이 책「낙산이대성」조에 전하는 설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전에 의상법사가 처음 당나라에서 돌아와서 대비진신이 이 해변의 굴 속에 계시기 때문에 낙산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