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미디어매체시대에서 이야기의전망
- 최초 등록일
- 2005.12.13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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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 12월 기말 k대 에이뿔 자료입니다
중복자료 아니니깐 걱정말고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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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의 이야기를 논함에 있어 전파매체 또는 전파문화는 핵심적인 중요성을 지닌다. 대중적 전파매체는 오늘날의 이야기문화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야기의 구체적인 존재양상은 물론 개념규정의 문제부터가 전파매체라는 요소와 맞물려 있다.
이제 이야기는 더 이상 문학속이나 우리가 말로써 해주는 그런 개념의 것만은 아닌 게 되어 버렸다. 이야기는 매체전환시대를 맞이하여 엄청나게 많은 미디어 속에 스며들어 그 영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영상매체에 중독 된 사람들은 책을 읽는 흥미보다는 책을 읽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필요한 지식과 정보는 영상을 통해 보다 손쉽게, 보다 신속히 재미까지 곁들여서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컴퓨터라는 무소불위의 새로운 `네모상자`까지 나타나 정보화 사회의 필수적인 가장 집물로 등장하였으니 마침내 `책 무용론`이 바로 눈앞의 현실로 대두하고 있는 형편이다. 컴퓨터의 대중화는 기계적인 이유만으로 문학을 위축시키지는 않는다. 오늘날 이야기는 이미 이야기로서의 의미를 상실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 이야기의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야기판을 발견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만남의 횟수가 크게 늘어났지만, 이야기를 하는 기회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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