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일본 봉건사회 해체기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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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에나가 사부로의 일본문화사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봉건질서의 경사와 조닌 예술의 난숙
2.과학적 정신의 탄생
3.혁신적인 사회사상의 전개
4.문화의 지역적 및 사회적 전파
본문내용
봉건질서의 경사와 조닌 예술의 난숙
상품경제의 발전에 기인한 무사와 농문의 곤궁은 시세가 진행됨에 따라서 한층 더 심각해졌다. 1716년 교호(享保 1) 제8대 쇼군에 취임한 도쿠가와 요시무네의 교호 개혁(享保改革)은 이러한 추세를 억제해서 봉건질서를 다시 강화하려는 기도에서 시작되었다. 1787년(天明 7) 제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德川家齊)의 밑에서 마쓰다이라 사다노부(松平定信)가 로주(老中) 에도 막부의 직명으로, 장군에 직속된 정무담당의 최고 책임자
에 취임해서 이른바 간세이 개혁(寬政改革)을 시작했다. 다시 복고주의적 정책이 채용되어 사회의 기강을 바로 잡고 재정 재건을 목표로 해서 검약을 권장하고 사치를 억제하며 무사들을 구제하고 농촌의 황폐를 방지하는 방책을 마련하는 등의 여러 조치가 강행되었다.
그런데 1793년(寬政 5) 사다노부가 물러나고 쇼군 이에나리가 실권을 행사하게 되자 이른바 숙정정치(肅正政治)는 중단되고, 계급의 상하를 막론하고 감각적 향락을 추구하는, 이른바 분카분세이(文化文政)의 난숙 시대(爛熟時代)가 전개되었다.
참고 자료
이에나가 사부로 `일본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