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학]`샘월튼` 을 읽고

소개글

돈이란 그에게 있어 결코 큰 의미를 차지하지 못한다. 그저 세 마리의 사냥개들을 키울 수 있을 만큼의 여력이 되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가난하게 살지는 말라고 한다. 어렸을 적 미국에 대공황이 다가왔을 때 아버지와 함께 그는 빚을 진 이들의 농장을 회수하는 일을 돕게 되었다. 그리고 어린 샘은 느꼈다. “나는 결코 가난해지지 않을 거야 ”라고 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월마트의 성공은 고객의 만족에서부터 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객의 만족이 먼저 있을 때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월마트의 핵심이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엇이든 목적을 이루고 싶을 때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있다. 샘은 월마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아주 간단한 것부터 찾았으며 기업이 확장할 수로 구체화시켰다. 이것은 분명 배울 점이다. 20대 중반에 있는 나의 시점에서 무작정 나가는 것은 어리석다. 나아갈 길에 필요한 필요충분조건들을 고려하여 나아가야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이런 작은 소매업체부터 시작하여 점차 사업을 넓혀가는 상상을 하였다. 샘이 경쟁상대인 k마트의 진열대를 보면서 부러워하는 장면을 보면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하여 사람들의 추이를 분석해서 진열계획을 세운다면 알차게 진열하여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또 그가 재고에 대해서 고민할 때는 “나라면 생산계측을 통해 재고 관리를 훌륭히 해낼 수 있을 텐데.”하는 자신감이 들었다. 물론 책에 있는 지식대로라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줍잖은 지식일 뿐이라도 내게 자신감을 줄 수 있다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아직은 더 공부해야 할 때임을 자각할 수 있었으며 학문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낄 수 있게 해 준 책이었다.

참고 자료

샘월튼 우리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