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에코페미니즘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2.01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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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법강의를 수강하면서, 로즈마리 통의 자연, 여성, 환경이란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에코페미니즘이라고 검색만 하면 뜨는 쓰레기같은 요약들과는 들려요. 순수하게 저의 경험과 저의 말로만 채웠어요.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자료를 살 필요는 없잖아요? ;; 음..
대회에서 상받은 경험도 꽤 있고.. 이 레포트가 뭔가 의미를 남기게 될거라 믿어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덧나지 않는다는 약을 골라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 상처를 숨기고 다니는 지금보다, 어릴 때, 깨진 무르팍을 고스란히 내놓고 햇빛 쪼이며 뛰어다닐 때 훨씬 치유가 빨랐던 걸 기억한다. 이따금 옷깃에라도 스치면 소스라치게 아팠지만, 그렇게 조금씩 단단하게 딱지가 앉다가 어느새 아물어 새 살이 돋던 기억. 그 새살 돋는 기운이 못 견디게 간질간질해 아픔 따위는 어느새 까맣게 잊고 회복을 서두르던 기억. 과학이 만능은 아니다.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우리 모두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환경은 과학으로 해결될 수 없다. 그런 오만을 버리고, 자연을 정복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날 때가 왔다. 에코 페미니즘은 우리를 파멸에서 구원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바이블이 되어줄 것이다.
참고 자료
로즈마리 통, 자연, 여성,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