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1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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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라는 책을 읽고 제가 느낀것을 진솔하게 담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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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 처음 이 제목을 들었을 때 ‘꼭 사랑은 진해야만 아름다운 것일까? 그리고 진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범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처음 제목만 들었을 때에는 성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 우리가 아직까지도 입에 올리기를 꺼려하지만 가장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성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전까지만 해도 성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했고, 성에 대해서 고지식한 면이 많았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성에 대해 좁게 국한된 것이 아닌 좀더 넓고, 더 많은 것을 바라보게 하였다.
이 책의 많은 부수적인 내용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가 있다면 양다리도 해보라는 것과 처녀성 논쟁, 순결을 지키고 싶다면 당당하게 지키라는 말, 그리고 성을 아름답게만 포장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게 이 내용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아마도 내가 공감하는 부분이거나 평소 나의 생각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는 부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 양다리를 하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부도덕한 양다리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경험해 보면서 사람을 보는 안목도 넓혀가고, 그러면서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찾으라는 것이다. 사실 처음 읽을 때에는 양다리를 하라니... 이 사람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쓴 것일까? 너무 개방된 사람이 아닐까? 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그래 맞아!’ ,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었지만 나는 많이 고지식한 편이다. 그래서 평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틀은 너무나도 좁게 울타리가 쳐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사귀어 보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을 찾아낸다는 것이 오히려 멋진 일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니 더욱 이 내용에 대해 맞장구를 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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