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초야
- 최초 등록일
- 2005.11.09
- 최종 저작일
-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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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초야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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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말 오랜만에 연극을 보았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하던 공연, 교회에서 보았던 연극반이 하던 연극들과는 달랐다. 그동안은 아무 부담 없이 보았던 연극들 이었지만 감상문을 써야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보려하니 더욱 더 집중하고 열심히 본거 같다.
그리고 색다른 음향 효과들, 무대장치들, 안무, 연기, 목소리, 모든 게 그동안 보았던 것들과는 달랐다. 공연 예술 수업을 통하여 보게 된 초야라는 연극은 그동안 나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연극이라는 개념을 바꿔 주었다. 사실 그동안 영화관에 가서 영화 보는 게 나의 문화생활의 전부였던 거 같다. 영화는 영화관도 여기 저기 많고 광고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영화만을 보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연극도 정말 재미있고 볼만 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많은 느낌을 나에게 남겨주었다.
초야..무었 보다 재목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자연스레 나는 이상한 상상을 하고 연극을 보면서 사실 기대도 했다. 내가 기대한 것은 나오지 않았지만 나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다.
같은과 사람들과 대학로에서 만나 구 강강술래 현재의 상상 블루 라는 소극장을 찾아갔다. 극장1층에 주점이 있어서 나는 깜짝 놀랐다. 술 먹으면서 보는 극장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 상상도 역시 아니었다. 시간이 되고 극장에 입장을 하였다.
의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정말 말 그대로 소극장 이었다. 이런 조금한 공간에서 얼마나 멋진 연기를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 와서 사람들은 의자에 못 앉고 계단에 앉은 사람도 있었다. 극장에 사람들이 가득차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초야.........
극장의 불이 꺼지고 갑자기 시끄러운 마이크 방송소리와 함께 공연이 시작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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