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그리스 신화의 새로운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5.10.2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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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신화중 `메두사`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에 대해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에
대해서 기술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알려진 익숙한 괴물 메두사에 관해
메두사는 단순히 추악한 신들의 적인가?
메두사는 왜 괴물이 되었는가?
아름다움에 대한 질투?
2. 메두사의 존재에 대한 현대적 해석
현대에 ‘메두사’가 남긴 과학적 업적?
심리학적으로 바라본 메두사시작하면서
현대영화 속에서 페르세우스 신화의 변주
3. 알려지지 않은 낯선 여신 메두사에 관하여...
메두사 그녀도 여신인가? 단지 괴물인가?
지혜의 여신 아테나 VS 지혜의 여신 메두사
메두사, 팜프파탈? 페미니스트?
끝마치면서...
본문내용
서론 中
신화는 무엇인가? 신화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어떤 신격(神格)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전승적(傳承的) 설화’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화는 인간의 과학적 논리적 사고가 체계 잡히기 이전부터 존재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여러 국가의 건국신화나 시조설화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단군신화, 중국의 반고신화 등)
이러한 신화는 그 민족의 문화적, 정신적 사고의 근간을 이루며 끊임없이 문명의 발달에 영향을 미쳐왔다. 현대 문명은 다른 말로 현대 서양문명이라고 표현함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현대의 과학, 예술 및 사회 전반에는 유럽인들의 서양 문명이 가장 큰 공헌을 하였으며 그 근저에는 그리스-로마 고전문화와 유대-기독교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그리스 문화 및 신화를 연구하는 일은 비단 서양의 고대 문화에 대한 이해로 그 목적이 다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에 대한 연구와 재해석은 현대 문명을 이루고 있는 서양 문명에 대한 근원적인 이해로 귀결된다.
참고 자료
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이윤기 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면과 저면 김우진, 조병준 저
파편화된 몸, 파편화된 정체성, 그리스 여신들을 통하여 홍기령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