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사]한국 연극 운동사
- 최초 등록일
- 2005.10.14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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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민영 선생님의 한국 연극 운동사 책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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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학혁명 이후 움트기 시작한 민중의 광범위한 지각은 1919년 3 ․ 1 운동으로 그 절정을 이루었다. 따라서 민중의 근대의식은 문화예술 쪽에서 민감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창조』지와 『조선』『동아』의 양대 신문들이 창간됨으로써 문예운동은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러한 각계의 신기운은 연극계도 예외가 아니었다. 기성연극인들은 반성과 함께 새시대에 대비한 준비를 서둘렀고, 기성연극의 낡음에 식상한 선진 연극 지망생들은 서양 근대극의 직수입을 주장하던 것이 1920년대 초의 연극계 상황이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초창기로부터 연극을 해온 사람들도 일본식 신파극에 절은 연극인과, 3 ․ 1 운동 이후에 등장했으면서도 보수적인 현철, 김정진과 같은 기성연극인으로 다시 나뉘어 진다는 것이다. 즉 신파에 절은 연극인들은 그 당시의 상황에 안주를 하고 인텔리 신파 연극인들은 예술협회, 민중극단 등을 새로 만들어 개량신파를 시도했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 기존의 신파극단은 개량신파에 밀려 지방으로 유랑극단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기존 신파극단이 지방을 순회하면서 많은 여배우들을 발굴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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