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괴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0.0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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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괴물`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한장분량정도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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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강의 마지막 영화의 제목은 바로 ‘괴물’이었다. 의외로 공포영화가 호응이 있었고 나 역시 공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지 오래되었기에 감상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공포로 무서움을 주기보다는 SF쪽에 가까운지라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일단 영화 내용을 요약해보면, 처음에 남극의 미국 기지에 개 한마리가 달려들어 오는데 그 개를 미친듯이 쫓던 노르웨이 사람들은 개를 죽이려고 미국 탐사팀에게 총을 쏘다 오히려 죽게 된다. 공포에 휩싸인 그들 모습에 놀란 미국 사람들은 노르웨이 기지를 탐사해 보러 갔으나 모두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곳에 있던 외계인의 시체를 가지고 오는데 갑자기 노르웨이 기지로부터 도망쳐 온 개의 몸이 둘러 갈라지며 외계인의 모습으로 변해 간다다. 화염 방사기로 외계인을 죽이지만, 그것의 정체가 생물체의 모습을 그대로 복사해내는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에, 탐사팀 구성원들 중 누군가가 외계인에 의해 감염되었을지 모른다는 의구심이 들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끝으로 치닫게 된다. 서로가 의심하고 한명씩 감염되면서 서로 죽이게 되고, 결국 주인공인 커트 러셀이 피를 뽑아서 열을 가해보았을 때 외계인이라면 그 피도 세포조직이기 때문에 어떤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외계인을 구별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이 방법으로 인해 결국 마지막에 4명이 남게 되고, 이 외계인의 외부 세계로의 탈출을 막기 위해 연구 기지를 폭발시키기로 한다. 결국 고생 끝에 커트 러셀과 다른 한 명이 남게 되지만 그들의 마지막 대화는 그들이 인간인지 외계 생물체인지를 구별하지 못하게 한다.
영화 도중 잔인하고 놀라운 장면들이 몇 몇 있었다. 비록 흉측했지만 제작 측면에서 볼 때, 상당히 특수효과가 잘 쓰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특히 의사가 의식을 잃은 동료를 치료하기위해 전기충격을 가하는 동시에 가슴이 열리며 손이 들어가는 장면에서 상당히 놀라웠고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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