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Antonia`s Line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9.3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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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붙여넣기 하지 않고 생각해서 썼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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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5, 6, 7교시 여성학 시간에 `Antonia`s Line’ 이라는 평소에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사실 영화를 본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재미없을 것 같은 영화라는 생각을 하고 실망하며 처음에는 감상문을 써야되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었고 대체 무슨내용의 영화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그러나 조금씩 내용파악이 되면서 영화에 공감하는 부분도 생기게 되고 조금씩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다. ‘Antonia`s Line` 이라는 이 영화는 가부장적 전통, 남성 우월주의가 만연하는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영화제목 그대로 안토니아를 중심으로 그녀의 딸 다니엘, 손녀 테레사, 증손녀 사라에 이른 4대에 걸친 가족을 중심으로한 여상사회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가족유형을 보여주는 것이 이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이며 흐름이다.
먼저 ‘Antonia`s Line` 이라는 이 영화는 남성 중심적인 이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줬을꺼라는 생각과 이러한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이 담겨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과거 전통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들의 성격이었다.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무조건 남자에 순종하는 여성상이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사회를 보여주며 또한 이 영화에 등장하는 남자들도 과거의 권위적이고 남성적인 모습과는 달리 여자에게 자상하고 순종적인 남성상을 그리려고 노력한 것 같다. 이런점이 내가 이 영화에 공감하는 부분이다. 나도 남자지만 남성과 여성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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