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세계관을 분별하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9.24
- 최종 저작일
- 19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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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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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본론 >
1. '세계관' 왜 알아야 하는가!
난 이 책의 제목을 여러 사람에게서 많이 들어 보았다. 그러면 그때마다 생각했던 바가 세계관을 어떻게 분별하라는 것인가, 제목부터 너무 광활하게 다룬 것이 아닌가! 세계관이 뭐, 세계를 바라보는 눈일 것인데, 무엇을 어떻게 분별하라는 것인가! 라고만 생각하며 그다지 나에게 있어 많은 유익이 되지 않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자신의 세계학적 관점에서 지적인 쇼만 펼쳐 놓은 책이 아닐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며 세계관이 얼마만큼 세상을 살며, 특히나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들에게 있어 중요하게 정리되어야 할 과제였던가를 깨달았다.
책에서 말하는 바대로 어린아이들의 세계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을 전달할 때 아무런 사심 없이 듣고 받아들일 수가 있다. 그들의 완성되지 않은 이성의 발달이 무한한 가치세계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른들의 경우는 어떠한가, 그들의 딱딱해지고 굳어져버린 이성과 영혼의 세계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지 못하도록 더욱 경직되게 한다. 성경의 말씀에 비유하자면, 이 세상 풍속을 쫒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사단이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대로 영혼의 밭을 딱딱하게 만들며, 가시덩굴이 자라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고 또한, 각종 이단, 사이비, 합리주의, 과학 문명, 각종 종교의 도덕주의 등이 하나님 나라의 말씀의 씨앗을 주워 먹어버리고 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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