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타락 구속(Creation Regrained)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10.03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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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세계관 과제로 작성한 창조,타락,구속 독후감입니다.
과제 채점 결과 A+
목차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2. 창조
3. 타락
4. 구속
5. 구조와 방향의 구분
6. 결론
본문내용
<창조 타락 구속>으로 번역된 이 책의 원제는 <Creation Regained>이다. ‘회복된 창조’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이 제목은 책이 쓰여진 목적을 생각했을 때 기독교 세계관을 형성하는 세가지 주제인 창조, 타락, 구속 중 창조에 가장 비중을 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기독교 세계관의 시작과 모든 원리는 창조에서 기원하며, 타락에 의해 손상된 원리를 구속의 은혜로 회복해 가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라는 것이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추측해 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 책에서 창조를 설명한 장에 가장 많은 면을 할애한 것이 이러한 나의 생각을 뒷받침 해주었다. 처음 책을 펼쳐 든 것은 이런 나의 추측이 얼마나 맞아떨어질지 검증해 보고싶은, 조금은 빗나간 열정을 가지고서였다.
<중 략>
창조 장에서부터 저자는 본격적인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고찰을 시작한다. 창조(Creation)라는 단어는 세상의 모든 사물들을 창조하는 창조행위로서의 의미와 창조된 세계에 드러난 창조질서로서의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이 둘은 서로를 보완해가며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분의 선하신 뜻을 인간에게 계시하는데, 이러한 계시는 분야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임하며, 그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깨어서 어디서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을 따르자면 창조는 완성된 것이 아니다. 창조세계와 창조질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인간의 삶은 창조를 계속해서 발전시켜간다.
<중 략>
이 책에서 내내 다루었던 구조와 방향의 구분을 통해 우리는 기독교인은 개혁적인 성향을 주지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기독교 세계관은 창조 세계의 본질을 부정하지 않기에 모든 것을 뒤집어야 한다는 혁명에 반대하며, 동시에 타락에 의한 방향성의 왜곡을 인정하기에 현상 유지 내지는 소극적 변혁을 말하는 성별과 구분된다. 즉, 건강한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기독교인은 타락한 세계의 왜곡된 요소요소들을 점진적인 갱신을 통해 회복시켜 가기에 힘써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