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신기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5.09.2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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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랜시스 베이컨의 [신기관 -자연의 해석과인간의 자연 지배에 관한 잠언]
이 책의 서두에 옮긴이 진석용 교수가 ‘베이컨의 신기관과 그의 사상’ 이라고 하여 과학 시대의 전망을 서술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해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서 진석용 교수가 책의 앞부분에 써놓은 글을 읽었는데 거기에 ‘신기관’ 이라는 제목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인 ‘기관’에 대한 저항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제목에서부터 ‘아,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들에 반하는 내용들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시가 많이 나왔다. 이를테면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신의 논리학으로 자연철학을 온통 망쳐놓고 말았다.’ 라든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만인의 동의를 얻었다는 것도 잘 살펴보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라는 이야기도 한다. 베이컨이 살았던 당시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당시 아리스토텔레스는 많은 분야의 연구를 통해 여러 분야를 섭렵한 학자로서 인정을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베이컨은 책에서 기존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매우 비판하였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윤리라는 과목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철학자들의 이름은 익숙하지만 어느 시대의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어떤 생을 살았는지에 관한 지식이 많지 않다. 베이컨 역시 우상 이론들을 남겼다는 것 이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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