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5.09.03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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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람은 한 가정 안에서 태어나고 부모와 대화도 나누고 상호접촉하면서 부모의 보호아래 자라나게 된다. 그래서 가정은 최초의 학교이며 부모는 최초의 교사라는 말도 나온 것이다. 시간이 흘러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한다고 해도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 물론 시대나 상황에 따라 부모의 역할이 조금씩 바뀔 수는 있다. 예를 들어보면, 과거에는 학교가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부모가 공부도 가르치고 기술도 가르치고 모든 것을 집안에서 해결했다. 하지만 오늘날 공교육 사교육의 발달로 부모가 굳이 가정에서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왔다. 부모의 역할이 줄어들긴 했지만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심리적, 인간적, 애정적인 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가정에서 자녀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사람이 부모이며, 부모 - 자녀 관계는 그대로가 인생살이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부모는 무엇일까?
내가 어릴 때는 좋은 부모는 장난감이든 과자든 사달라는 것 다 사주고 용돈도 많이 주고 하면 그 당시에 최고의 부모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철이 없어서인지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 했던 것 같다.
그럼 지금, 현재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첫째, 바람직한 부모는 자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녀에게 물질적으로만 충족시켜준다고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모로써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에게 베푸는 사랑이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아이가 처음 태어나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 즉, 부모와의 상호관계를 통해 애착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생후1년 사이에 형성된 애착은 아동의 일생의 행동과 성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때 안정된 애착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부모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필요로 할 때마다 곁에 있어주고 아이의 행동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면서 일관적으로 행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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