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고전] 김만중
- 최초 등록일
- 2005.08.2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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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김만중의 생애
2.2. 김만중의 사상
2.3. 김만중과 구운몽
3. 결론
본문내용
김만중(1637~1692)은 17세기 조선이 낳은 탁월한 소설가의 한 사람이다. 김만중의 자는 중숙이고 호는 서포인데 그의 벼슬은 대제학, 판서 등에 이르렀다. 그의 공적을 표창하여 사후에 시호를 문효공이라 하였다.
그의 집안은 역대의 상류양반가문으로 그의 증조부 사계 김장생은 저명한 유학자였으며 그의 아버지 김익겸은 23세에 여진침략을 반대하는 강화도 방위에 종군(17세기 초 병자전쟁 때 정축년)하였다가 형세가 불리하게 되자 화약고에 불을 지르고 장렬히 희생하였으며(이 때 이미 윤씨는 김만중을 배 속에 가지고 있었다.) 그의 형 김만기는 숙종왕의 장인으로서 광성 부원군을 봉하였으며 역시 문장가로서 병조판서와 대제학을 역임하였다.
김만중은 부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유복자로 태어나 그의 모친 윤씨에게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는 어머니의 자애로운 교양과 은인에 남다른 감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유복자의 설음도 있어 어머니에게 자기의 정성을 다하였다. 또한 그의 어머니도 김만중의 학업에 남다른 깊은 관심과 배려를 들여 아들을 공부시키는데 소용되는 책이라면 값의 고하를 묻지 않고 사주었으며 진귀한 책을 만나면 짜던 베의 중축을 끊어가면서라도 사주었다. 한번은 꼭 아이들이 읽게 해야 할 책인 이웃집들에 있던 서책을 어머니가 손수 필사하여 주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김진영, 한국 고전문학 입문, 집문당, 1996
이상택 외, 고전소설론,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2004,
최옥희, 고전 문예 작품 사화집, 한국문화사, 1995,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민족 대백과사전, 동방미디어,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