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론] 뉴미디어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5.07.16
- 최종 저작일
- 2005.07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미디어의 세계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가 지극히 전자화된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많은 현상들의 이해를 가능케 했던 방법(-역사적 유래로부터 그것의 현재적 형태에 관한 결정적 측면을 경험하는 과정)으로는 이러한 자명한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결정적인 기술공학적 아프리오리는결코 역사적 사실에 의해 명료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역사적인 방법을 대신해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과 세계 지각이 도처에 편재하는 전자기적 본질에 의해 어떻게 각인되고 있는지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자 하였다.흔히 우리는 인간의 창조성이 인간정신에서 기계화 되어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생각한다. 하지만 보다 깊이 생각해 보면 모든 창조적인 과정에서 기계적인 기초가 증명될 수 있다. 창의성은 창발성이다. 에마뉴엘 칸트는「판단력 비판」에서 정신이 일종의 감정의자기조정으로 묘사했다. 감정의 힘은 자기자신에 의해서 스스로 유지되는 하나의유희이며 창의성은 따라서 이미 칸트에게서 진화적 자기조직의 이펙트로 여겨졌다. 인간 창의성의 역사에 대해 회고해보면 ‘보편적 자연 - 주관성 - 기호들의레퍼토리’와 같은 세가지 단계가 존재한다. 컴퓨터적 조건 아래서의 예술은 예상되지는 않지만 계산은 되는, 그런 사물들에 대한 정밀한 쾌락을 준비하고 있으며,이로써 우리는 휴머니즘 문화로부터 멀리 떨어져나가게 된다. 형상 구상력을‘언어의 의미’에 굴복시킨 휴머니즘적 팬터지에 대한 작별인 것이다세계의 전자화를 설명하면서 필자는 식물성의 신경시스템이 유기체의 세계와기술공학의 경계 형식으로서 중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인간과 미디어와의 관계는‘주체-객체-관계’가 성립되지 않으며 미디어는 우리 자신의 바깥에서 기능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미디어로부터 비판적 거리를 취할 수 없다.
전자공학적 미디어들은 세계사회의 자기완성을 조정하며, 전자화된 세계에서는표면과 심연, 가상과 진실 사이에 긴장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매클루언은1950년대에 이미 전자미디어의 ‘접촉성’, ‘공감각’, ‘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