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미디어] 스포츠 미디어의 성차별
- 최초 등록일
- 2005.07.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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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제
: "미디어 스포츠에 있어서 아직도 성차별이 만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하여 예를 들어 본인의 주장을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성차별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차츰 개선되고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분야에서 만큼은 개선의 움직임을 찾아보기 힘들다. 스포츠에서 여러모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디어에서도 성차별은 아직 존재한다. 그 중 성차별적 요소가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스포츠 중계또는 기사이다. 스포츠 경기의 실시 자체가 그러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TV나 라디오를 통해 중계되는 경기는 대부분 남성선수들의 경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써 경기 수의 차이를 훨씬 넘어서는 편파적인 비율로 중계되고 있다. 경기에 대한 기사 역시 중계와 마찬가지다.
최근 들어 과거에 비해 스포츠에 대해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스포츠에는 이러한 추세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 미디어 스포츠에서 여성은 대체적으로 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관람이나 응원에 머무르는 소극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야구경기나 농구경기에서 여성 치어리더들을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는 것은 그러한 인식에 한몫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여자 스포츠 경기의 중계방송에서의 경기해설은 선수의 스포츠 수행능력보다는 선수의 패션이나 외모 등에 집중된 경향이 있다.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 여자농구경기의 해설에서는 선수들이 외적으로 신경쓰는 것이 여자농구의 부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타이트하게 바뀐 경기복에 대한 코멘트를 하기도하며, 해설하는 중간중간에 선수들의 화장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언급을 하는것이 다반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