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 맹자의 인성을 통해 본 성선설(性善說), 천명(天命)과 민본(民本), 왕도(王道)
- 최초 등록일
- 2005.07.0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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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맹자의 생애
2. 맹자의 인성론의 배경
3. 맹자의 인성론 - 성선설(性善說)
4. 맹자를 통해 본 왕도정치(王道政治)와 천명(天命)
5. 민본사상(民本思想)
6. 맹자의 교육사상(敎育思想)
Ⅲ. 결론
본문내용
전쟁을 중시하여 자기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하였고 백성들은 하루하루 전쟁이 지속되는 나날들 속에 살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맹자는 공자의 명분론(名分論)보다 혁명론(革命論)이 우선시 되게 이르렀다. 위의 예문이 맹자와 제선왕의 문답으로 맹자의 혁명적 사상의 중심이 되고 있다. 백성들에게 이로움이 없는 왕을 몰아내고 백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왕이 천자가 되는 것은 맹자의 민본사상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요임금이 왕위를 자식에게 주지 않고 순 임금에게 넘긴 것도 맹자는 이것이 하늘의 뜻이며 백성의 뜻이라고 이야기한다. 민심이 곧 천심이라는 말과 같이 천명(天命)과 민본(民本)은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6. 맹자의 교육사상
맹자는 그 시대의 철학자들과는 다르게 교육을 중시 여겼다. 맹자의 교육사상의 바탕은 위에서 이야기한 천명사상과 성선설이다. 유가에서는 진리를 배워 몸소 실천하는 것을 통하여 인격의 완성에 도달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가장 인격이 완성된 사람을 군자라고 하였다. 군자는 소인에 대비되는 말로 '덕이 있는 사람', '도덕적 인격'을 가리키는 말이다. 군자는 아주 대범하며, 하늘에 대해서나 사람에 대해서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마음이 크고 바르며, 타인의 장점을 잘 이루어 주고 단점을 조장하지 않으며, 엄숙하여 남과 다투지 않고 당파를 만들지 않는다. 또한 의리에 밝고 여러 방면에 두루 능력을 발휘한다. 맹자의 교육 목적은 이런 군자를 이상으로 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김길락, 「맹자 왕도사상의 기본이념」, ≪철학연구≫ 25, 1978.
2. 김연옥, 「맹자 (孟子)의 교육사상 소고」, ≪한자한문교육≫ 5,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1999, p. 116-136.
3. 송봉규, 「맹 · 순의 인성론과 정치사상의 특징」, ≪한국정치학보≫ 29,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