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발견] 놀라운별견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2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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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랭크애셜의 놀라운 발견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줄거리나 요약으로 내용을 채우기 보다는 제가 느낀점과 시사적인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간단히 요약된 표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내용파악에 도움이 될수있도록 해보았습니다. 많은 다운과 평가 부탁드려요..^^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및느낀점
본문내용
놀라운 발견들 이라는 책의 성격을 굳이 따지자면 전문적 지식서적 이라기 보다는 교양서적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어떠한 독자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책이라는 말이다.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해본다면 필자가 독자들을 겨냥하며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과 분야를 조정해 놓았다는 말이 될 수 도 있다. 이러한 의도는 저자가 책의 머리말에 쓴 글만으로도 충분히 이 책이 가지는 늬앙스를 느낄 수 있었다. 대부분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한 전기의 성격이 아닌 일상을 통해서 묘사 되었으며, 그러한 내용은 독자들에게 과학서적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한몫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이자 정신과 교수인 프랭크 애셜의 일관적인 독자적 시점과 배려는 자신의 학문적 기지를 발휘한 부분이라 여겨지며 과학에 대한 손쉬운 재구성을 돕는 또 하나의 발견이라고 생각된다. 이로써 “놀라운 발견들”의 전체적인 틀과 저자의 의도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이 책의 내용상의 특징적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놀라운 발견들에 대한 나열이 아닌 발견을 이루어낸 과학자들의 노력과 일상의 묘사를 통한 과학사의 증명 이라고 생각한다. 차례 나 개요를 보았을 때 독자들이 가질 수 있는 과학서적에 대한 편견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데서 다른 과학서적과 구별되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의 틀은 책의 3개의 챕터만 읽어보아도 여지없이 깨어지게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여느 서적에서나 볼 수 있는 연관성 없는 구성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독자들은 단순히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내용상의 중복을 많이 느끼게 되어있다. 글에 나오는 인물과 발견들은 어느 하나 독자적인 구조를 가지지 못하며 상호보완적 구조를 가지는 것이 이 책의 기본적 구성중 하나이다. 하나의 차례가 빠지게 되면 이야기의 흐름은 끊어지는 유기적 구조인 것이다.
참고 자료
놀라운발견들-프랭크애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