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석]변혁감독의 영화 주홍글씨
- 최초 등록일
- 2005.06.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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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인물분석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
-영화분석
본문내용
결국 이 사건의 결말은 아이가 없었던 경희부부의 사이에서, 아이를 원했던 남편이 ‘김혁주’의 여자친구이자 뒷골목 여인 ‘연심’에게 대신 아이를 낳아 줄 것을 부탁했었고, 일이 잘 성사되면 ‘김현주’와 ‘연심’에게 한 몫을 주기도 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그가 ‘김혁주’를 무시하는 발언과 다툼, 그리고 이때 마침 아내 경희의 알 수 없는 내연의 남자 ‘정명수’와의 관계가 서서히 들어나면서 불화가 겹치게 된다.
무시를 당한 것에 분개한 ‘김혁주’는 ‘연심’을 통해 자신이 사장의 머리를 내리쳐서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수사 과정에서 ‘연심’의 진술을 최종적으로 듣게 된 기훈은 ‘김혁주’를 체포하면서 이 사건을 마무리 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공로로 훈장까기 받게 된다.
그러나 사실 기훈은 이 사건의 진짜 용의자는 따로 있음을 알고 있다. 죽은 자의 사망 추정 시간은 pm5:00, 그러나 ‘김혁주’가 여관에서 연심에게 사건을 고백한 시각은
pm 4:00, 무려 한 시간의 시간 차이가 난다. 즉 사장은 머리를 얻어맞아 빈사상태에 있었으나 살아있었고, 이때 그를 목격한 사람이 있었다면 충분히 살려 낼 수 도 있었던 상황. 그렇다면 결국 당시 시체를 맨 먼저 발견하고 신고한 그의 아내 경희는 그의 죽음을 묵인한 것이 된다. 그렇다면 진짜 살인범은 그녀가 아닌가? 사실 그녀는 자신을 살려 달라고 붙잡던 남편의 머리를 내리쳐 남은 목숨을 끊게 한 진짜 살인범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