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구를 흔든 남자
- 최초 등록일
- 2005.06.1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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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중간중간에 제가 직접 책을 손에들고찍은 사진이 있구요. 느낌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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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특별히 수많은 부류의 책들중에 인물에대한 성공신화를 다룬 책을 좋아라 한다. 그 인물이 살아오면서 겪은 모든경험들을 내가 같이 겪고, 이겨내는것만 같아 여간한 게임이나 성취감보다 더 뿌듯하기 때문이다. 또한 폭팔할듯한 그 에너지들이 나의 상상오감을 통해 전해오는것만 같았다. 아주 찌릿찌릿하게 말이다. 이 책을 받아보는 순간 강신기 사장의 번떡이는 눈이 참 인상적이었다.
‘노숙자’ 그도 책에서 언급했듯이 나또한 노숙자에대한 인상은 솔직히 불쌍한것보다는 ‘껍데기 하루살이’ 로밖에 안보인다. 내게 노숙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면 어떨까? 떠올려본 결과는, 잠시도 생각하기 싫었다. 그 춥고 사람 길거리에 지저분한 꼴을하고 내가 쪼그려누워 있을거라는 생각.. 차라리 죽고말지! 나는 노숙자들을 인정할 수가 없다. 하지만 모든 일에 예외가 있듯이 노력하는 노숙자,
즉, 강신기 사장이 말한 ‘바닥을 박차고 나아갈 준비를하는 노숙자’ 는 존경스럽다. 그런상황에서 촛불같은 희망을 갖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알기때문에.. 노숙자에서 사장까지 그는 크고작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이를테면 동생과 아버지의 죽음, 가난의 연속, 침대 가맹점으로인한 손해, 보드를 제작하기까지의 자본적 어려움, 미숙한 경영 노하우 등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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