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지식e4(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지식)
- 최초 등록일
- 2013.04.28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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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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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Prologue 슬픈 얼굴의 기사
- 용기가 아닌 오만, 덕이 아닌 폭력, 진실 아닌 거짓이 판치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이상한 것이 아닐까. 이런 세상을 미쳐서(?) 살아가는 ‘돈키호테’가 진정한 정상일 수도 있다.
in vitro 일상의 테두리 밖에서
01 벌금인생
- ‘배’는 얼간이를 뜻하기도 한다. : 사를 필리봉의 비판적 그림. 만평?
- 국립국어언의 뜻풀이에 ‘필화’란 발표한 글이 법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제재받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통상적 의미에서 필화는 법률적 사회적 제재라기보다는 ‘지배적인 권력과 정권에 의한 제재’라고 말하는 편이 정화하다. 이 ‘필’의 의미도 단순히 ‘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표현방식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다.
- ‘최진실법’으로 통칭되는 인터넷 규제법안들이 아악플보다는, 정부비판적인 인터넷담론에 대해 법률적 제재를 시도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할 t도...
= 어디까지가 ‘건강한 비판’일까. 건강한 비판은 상호견제 방향으로 좀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지만 ‘맹목적인 비판’은 쓸데없이 상대를 흔들고 끌어내리기만 할 수도 있다. 그러면 결국 ‘제로섬’게임처럼 모두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옛 당파싸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처음 취지는 좋았지만 많은 폐해를 동반한 것이 사실이다. ‘일방향정렬’-믿고 따르는 것 vs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02 그걸 바꿔 봐
- ‘브라질의 나비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나비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처음 발표한 이론으로 이후 물리학의 카오스 이론의 태동에 이롲했다. 일반적으로는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카오스 이론에서는 초기조건의 민감한 의존성에 따른 미래결과의 예측불가능성을 의미한다. 사실 나비의 날갯짓과 토네이도 사이의 연관관계는 무엇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이는 시공간을 가로질러 어떤 하나의 원인이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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