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5.06.0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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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프로젝트입니다.
목차
1. 인간은 어떻게 자신의 죽음을 알 수 있는가?
2. 왜 인간만이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는가?
3. 삶과 죽음의 관계에 대한 형식 논리적 -기계론적 접근과 문제점
4. 삶과 죽음의 관계에 대한 변증법적-목적론적 접근
본문내용
4) 형식논리의 설명을 넘어선 사건으로서의 죽음
형식논리(학) : 사유의 내용을 사상하고 오로지 그 형식적 원리, 즉 개념. 판단. 추리의 제 형식을 연구하는 학문
한 존재의 삶과 죽음을 나누어지게 하는 그 기준(점)에 대해 형식논리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려 해보자. 그전에 기하학적 개념을 가지고 더욱 쉽게 그에 접근해보자.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면 가르는 c와 d의 양측 a, b를 각각 삶과 죽음이라고 상정하고 그를 나누어지는 바로 그 지점을 p라고 하자.
선분 ab는 그림과 같이 cd라는 선분이 교차하는 점 p에 의해 ap와 bp로 나누어져야 하는데 이는 성립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여기서 점 p는 양분된 선분에 동시에 속해야 하고 그리하여 점 p는 또다시 나누어져야 하는데 점 p는 더 이상 나누어 질수 없는 것이다.(점 p는 본래적으로 존재 한 것이 아니라 형식상에서의 임의의-혹은 가상의- 규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분 ab는 선분 ak(k는 p의 바로 앞 점)와 am으로 나누어져야 한다. 따라서 점 p는 ak와 am 사이에 존재한다. 그러나 p는 길이가 없다. 그러므로 결국 점p는 없는 것이고 ak와 am은 분할되지 않는 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것을 죽음이전과 죽음 이후라는 두 시간계열에로 대입시켜 생각한다면 결국 그 둘은 나뉘어 질 수 없는 것이고( 여기서 죽음의 순간 -아니 이 언어 역시도 적절하지 못하다. 절.대.로 ,단지 개념 설명의 편의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끌어 온 것 뿐 이다.- 이란 어떠한 시간서이나 공간성도 갖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