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의학 과학인가 문화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5.31
- 최종 저작일
- 2003.08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1.의학은 보편적인 과학인가?
2.의학에서 볼 수 있는 문화적 편견
3.프랑스: 생각하는 의학
4.독일: 조화로운 의학
5.영국: 경제적인 의학
6.미국: 공격적인 의학
요약정리
본문내용
1.의학은 보편적인 과학인가?
유럽에서 의학전문기자로 일하는 동안, 나는 미국의학과 유럽의학 사이에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우 놀랐다. 내가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해 온 미국의 의료기술이 어쩌면 과학적 진보의 결과라기보다 미국인의 문화적 편견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고, 이러한 편견이 때로는 환자의 건강과 안녕에 도움을 주기보다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문화적 편견이 그 나라 의학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게 되면서 나는 우리의 편견이 의료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의학에서 국가간의 차이점을 비교 연구하면서 나는 가능하면 사실에 기초한 의료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했다. 많은 의사들은 대학병원에서 아주 가끔 시술하는 최첨단 의학만을 과학적인 의학이라 믿으며 이러한 의학만 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라나 이러한 의학은 사실 보편적이라기보다는 예외적인 편이다. 그리고 우리가 의사를 찾는 이유는 대부분 최첨단의 '과학적인'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희귀한 질병 때문이 아니라, 피로감이라든지 극도의 긴장, 고혈압, 질 감염, 피임과 같이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겪는 증상들 때문이다. 이렇게 사소해 보이는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최첨단 의료기술을 동원해 희귀한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사실 더 중요할 때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