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10년후, 세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5.05.2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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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병호의 명저 <10년후, 세계>를 읽고 독후감을 써보았습니다. 대학의 각종 경제 관련 수업에서 교양서로 추천되는 이 책은 수요만큼이나 등록된 관련 자료들도 많습니다. 그 자료들을 살펴보면 각 챕터별 내용 정리를 포함해 꽤 많은 분량에 걸쳐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은 경우가 많은데요. 제 자료 같은 경우는 군더더기 없이 책에 대한 견해로만 이루어진 간결한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제가 이 독후감을 제출한 수업의 교수님이 요구한 사항이기도 했구요. 아무튼 간결하고 깔끔한 독후감을 쓰시려는 분들께 제 자료를 추천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식기반 경제란 지식의 창출과 확산, 응용에 근거한 경제를 말한다. 즉 기존의 생산 3요소 이외에 지식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은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기업들은 독특한 지식을 소유한 인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인재 한명이 수만에서 수십만 명 분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사실은 더욱 또렷해질 것이다. 공병호는 각종 서적과 매스컴의 공적 자료들을 차용해 자신의 견해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부 형성에 대한 그의 날카로운 예측과 대응책은 보다 신중히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어떠한 길을 선택하든 부를 창출하고자 한다면 우선 안정에 대한 환상을 빨리 버려야 한다. 직장인이건 사업가건 마찬가지이다. 봉급생활자의 고질적인 생각, 즉‘받는 만큼 일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자신을 피고용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고용한 자로 생각해야 한다. 현재의 위치에서 단순히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자신의 역량을 갈고 닦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정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개인, 기업, 가정, 공동체 차원에서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다룬 2부의 내용들도 다시한번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1부에서는 여러 시각의 위협요소들을 다루어졌다면 2부에서는 그 위협요소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열거되어 있다. 10년 후의 세계에 지배적인 가치관으로“나 자신을 판다”는 기조 아래 개인들은 누가 뭐라든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팔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일단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무슨 일이든지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해야 한다. 외국어 습득은 기본 스펙이고 뭐든 밑바닥부터 다져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올바른 삶의 철학을 세우고 삶의 후반을 대비해야 한다. 공병호는 개인이 이정도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적어도 실패한 인생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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