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현대사회] 양화진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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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화진 답사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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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구들과 함께 양화진 답사를 하기 위해서 합정역 7번 출구에 모였다. 7번 출구에서 모여서 약 10여분을 걸어가니 양화진 외국인 묘지를 찾을 수 있었다. 양화진 외국인 묘지는 밖에서 볼 땐 나무들이 많은 그냥 단순한 공원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멋진 건물이 그 안에 하나 있는 것처럼 보일뿐이었다. 그러나 그 안을 들어가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묘지와 비석 때문에 저절로 내 마음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각각의 비석은 모양이 달랐고 색도 다르면 비석에는 글들이 써져 있었다. 이 비석의 주인공들은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 그리고 구원을 전해주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와 일반인들이다.
이 곳에는 단지 선교를 한 사람 말고도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의 무덤까지도 있었다. 이런 무덤을 보았을 때, 나는 아이들까지 희생된 것에 마음이 아파왔다. 무덤들은 지금까지 내가 봤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이들은 한국에 선교를 하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인데 무덤이 화려하지도 않았다. 묘지를 둘러다 보던 중에 놓여져 있는 꽃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누군가가 이곳을 다녀갔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묘지들을 둘러보다가 언더우드의 묘를 찾을 수 있었다. 이 분은 우리학교에 동상도 있으며, 우리학교를 설립하셨기에 익히 알고 있던 분이 였다. 이곳 양화진에는 언더우드 가문의 4대가 안장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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