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 교양과목 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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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에 있는 외국인 공원묘지와 절두산을 직접
현장학습하여 쓴 글입니다.
교양과목의 레포트였는데 이 과목 역시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묘지공원 안에서...
Ⅲ- 절두산에서...
Ⅳ- 보고서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이 묘지공원은 헤론(John W. Heron, 1850 ∼1890)이라는 미국 북장로교회의 의료선교사이자, 고종의 시의였던 분이 급환으로 세상을 떠나면서(1890년 7월 26일) 그의 장지가 최초로 묻힌 것에서부터 외국인묘지의 공원 터로서의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에는 구미열강제국과의 사이에서 외교관계를 맺으면서 쇄국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외국인의 묘터로 쓰일 묘자리를 팔려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법에 의해 성내에 시신을 매장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선땅에서 사망하는 외국인은 1883년 제물포 항 해안 언덕에 최초로 마련된 외인묘지에 매장하는 것이 관례였다고 한다. 하지만 헤론 의사가 사망한 시기가 무더운 여름이어서, 시신을 그 먼 제물포 항까지 운구할 방도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미국공사관과 조선조정의 신임을 받고있던 알렌이 어려운 교섭 끝에 양화진 언덕을 외국인 묘터로 사용토록 허가받아 그곳에 헤론의 시신을 처음으로 묻음으로써 오늘의 외국인묘지공원의 터를 잡게 된 것이라고 한다. 외국인묘지공원은 그 이름이 일제때 경성구미인 묘지로 불리우다가 해방 후 서울 외국인 묘지로 바뀌었고 86년 선교기념관의 건립과 함께 서울 외국인 묘지공원으로 개칭된 것이다.
참고 자료
서울에 있는 외국인 공원묘지와 절두산을 직접
현장학습하여 쓴 글입니다. 그곳에서 받은 자료들을
참고하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