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문학] 장천익과 화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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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통구내 작가 장천익과 그의 대표작 화위선생, 이 작품으로 인한 풍자풍류의논쟁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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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37년 7월 7일 일본이 노구교 사건을 일으킴에 따라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이에 항전을 바르짖으며 항일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공산당과 국민당은 서로 통합하여 통일전선이 건립되고 지역에 따라 세가지 판도로 구분이 되는데 하나는 국민당 통치구역인 국통구요, 다른 하나는 공산당 통치구역인 공통구요, 마지막 하나는 외세가 점령하고 있는 점령구이다. 이 중 국민당 통치지구의 소설은 폭로와 풍자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장천익이 쓴《화위선생》은 가장 일찍 출현한 풍자, 풍류류의 작품이다. 장천익은 노사나 전중서와 함께 풍자소설의 계보를 잇는 중요한 작가이다. 그의 풍자소설 작품《화위선생》으로 인해 이후 논쟁도 일게된다. 장천익과 그의 대표작 《화위선생》으로 인해 2년 여간 끊임없이 지속되었던 논쟁에 대해 고찰해 보려 한다. 호풍은 장천익론에서 장천익을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천익은 과학자적인 탐구보다는 비교적 직관에 의존하는 작가이다. 그의 번뜩이는 재기와 날카로운 필치는 사소한 사건전개에 급급하지 않는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그 누구보다도 독창적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법사처럼 자신의 글을 다루는 능력이 없는 모방자는 가장 속된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호풍의 평가는 전혀 과장되지 않는 것 같다. 중국 현대문학에서 하나의 획을 그었던 호풍이 이렇게 극찬한 장천익이란 누구인가? 먼저 장천익이란 인물이 어떠한 생애를 거쳤는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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