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원론] 선거법과 신문보도
- 최초 등록일
- 2005.05.17
- 최종 저작일
- 2004.10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선거법’과 신문보도
2. ‘선거법 위반’과 신문보도
3. ‘선거법 위반’의 사실보도 경향
4. 사례를 통해 본 ‘선거법 위반’ 보도
A. 신문별 보도횟수
a. 유의점
b. 분석
B. 기사내용분석
a. 김옥두
b. 김정부
c. 류근찬
d. 오시덕
e. 분석
C. 자주 사용된 표현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신문 보도의 전달 기능은 분명 ‘객관성’이라는 바탕 위에서 이루어 져야한다. 객관성이라 함은 물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관심의 배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신문이라는 매체에 신뢰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자 신문 스스로의 양심을 지키는 마지노선으로서 작용한다.
지난 4월에 있었던 총선은 한동안 각종 매체 보도의 초점이었다. 신문들은 앞서 화제가 되었던 탄핵 사건부터 총선과 관련한 기사를 거의 매일 보도하였다. 신문은 독자들에게 세상을 보는 창이 되어주는 것이 상식이다. 특히 선거와 관련한 보도는 투표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과연 신문들이 선거와 관련하여 ‘얼마나 객관적인 보도를 하였는가’ 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은 비교적 회의적이다.
우리는 신문의 선거보도와 관련한 태도 분석을 위해 가장 객관적인 보도 스타일로 생각되는 스트레이트 보도에 관심을 가졌다. 발생한 사실을 전달함에 있어서 각 신문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여 그 결과에서 의미를 도출하고자 함이다. 그리고 보도의 내용은 ‘선거법 위반’에 한정하기로 한다. 선거와 관련하여 발생한 다양한 사건 중에서 특히 선거법과 관련한 부분은 우선 법조항이 존재하고 있는 까닭에 위반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비교적 구체적인 기준이 있다. 따라서 선거법을 위반하는 것은 선거와 관련한 전체의 사건 중에 가장 명백하게 진위여부를 가릴 수 있는 행위가 된다.
비교의 대상으로는 조선일보와 한겨레, 중앙일보와 문화일보를 정한다. 우리나라의 신문 특성 상 신문의 성향이라는 문제를 배제할 수없으므로 보수층을 대변한다고 여겨지는 대형 신문인 조선일보와 거대 기업과의 관계 하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온 중앙일보를 선택한 대신 비교적 진보성향을 띠는 한겨레와 이들 신문에 비해 소규모이자 우일한 석간신문인 문화일보를 선택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