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석굴암 그 신비는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5.0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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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석굴암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을 차례차례해나가는 레포트 입니다. 과학적 사실과 거기에 대한 사진설명까지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의 손볼곳이 없을 겁니다. 정말 석굴암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적혀 있습니다.
목차
1.석굴암의 보존 과학적 측면
2.석굴암은 토함산에 만들어졌다.
3.석굴암은 통풍구를 가지고 있다
4.석굴암은 샘물 위에 지어졌다
5.석굴암의 외벽
6.석굴암 내부의 공기 순환 메카니즘
7.석굴암의 보수공사에 관하여
본문내용
#1 석굴암은 토함산에 만들어졌다.
석굴암은 석재 건축물이다. 많은 역사학자와 과학자들이 석굴암의 석재에 관해 조사했다. 석굴암 석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일부는 주변에서 채취된 것이고, 일부는 남산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암 대자율(whole-rock magnetic susceptibility rate) 측정이라는 과학적 도구를 적용하여 측정한 결과 사학자들의 가설이 참이라는 사실을 증명되었다. 전암 대자율은 바위 등에 자기장을 쐬면 암석에 포함된 자성을 띤 물질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이 값을 이용해 석재의 유사성과 차이를 알아내는 것이다. 석굴암의 대다수 석재는 토함산 주변의 화강섬록암이었지만, 남산의 화강암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함산의 화강섬록암은 50%의 장석, 30%의 석영 그리고 나머지 20%는 흑운모와 기타 성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석굴암의 석재 중 50%의 장석, 바로 그것이 문제이다. 이 장석이 와 만나면 고령토로 변한다. 그러므로 석굴암의 내부의 습기는 석굴암 보존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석굴암 바닥 밑에 흐르는 감로수는 석굴암 바닥을 12℃ 정도로
항상 유지시킨다. 따라서 내부로 들어가는 공기는 상온(대략 20℃)보다 낮은 바닥쪽으로 끌려가게 되고, 습기를 머금은 공기는 바닥에 정체하면서, 바닥에 모든 습기를 빼앗긴다. 따라서 오직 석굴암 바닥만이 결로현상에 의해 물방울이 맺히게 되며, 벽면의 부조들과 본존은 습기로부터 안전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