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감상문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공청회의 내용에 있어서는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중과 대학수학능력시험제도 개선, 고교등급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지정토론자들의 대부분은 추구하는 방향이 같았고 그 과정만 약간씩 다를 뿐이었는데, 학부모단체 입장의 토론자들은 정 반대방향이었다. 우선 학교생활기록부 반영에 있어 교사평가제는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에 영향을 받을 거라고 주장하며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는 학부모들의 입장에 반대한다. 교사들이 치맛바람에 영향을 받던 시대는 끝났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학부모들 때문에 교사의 권위가 위축된다고 생각한다. 또 학부모 대표의 입장은 수능의 등급제도에서 현행 9 등급에서 5 등급으로 바꿔야 한다며 15 등급이나 20 등급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타 토론자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고교등급제도 역시 반대하면서 보수적인 주장을 펼쳤다.
지정 토론이 끝나고 종합토론 시간이 왔다. 이 시간에는 방청객들이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지정토론에서 정해진 시간보다 2 시간이나 지연되면서 종합토론 시간을 줄여버려서 공청회의 중요한 부분이 없어져버렸다. 이 부분이 정말 아쉬웠다. 종합토론 대신 질문지 형식으로 종이를 준 다음 질문거리를 적어서 내는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정말 형식적인 공청회로 끝나버린 것이다.

참고 자료

공청회 관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