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겅호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04.0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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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경영학 시간에 겅호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한페이지 아주 빡빡합니다.
박리다매를 위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였으며 성적은 A+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불황, 구조조정, 감원 등과 같은 암울한 단어들이 지배하는 이런 상황에서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조직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두고 고심하게 마련이다. 이런 우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단어가 있다. 이는 겅호 즉 공화이다.
겅호는 중국어 공화(工和)에서 유래한 말이다.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임무에 대한 충성의 의미로 화이팅이라는 외침처럼 투지와 열정을 불어넣는 일종의 구호나 인사로 사용되고 있다. 2차 대전 중 미해병 특공대의 업적을 다룬 Gung Ho!라는 책과 영화로 인해 이 표현이 일반화되었다고 한다. 2000년 조지 부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그의 선거 캠프에서 Gung Ho!를 외쳤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폭넓게 쓰이는 용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침몰 직전의 회사가 회생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이다. 다 쓰러져가는 공장의 책임자로 발령받은 페기 싱클레어. 절망과 타성만이 가득한 공장에서 그가 만난 단 하나의 희망은, 공장 내에서 유일하게 가장 활력 있고 완벽한 업무 수행을 보여주는 출하 부서의 운영 관리자 앤디 롱클로우였다. 페기는 앤디로부터 출하 부서에 전파시킨 겅호정신에 대해 듣고 이를 전 공장에 확산시킬 것을 결심한다. 앤디는 페기와 함께 숲과 호수를 돌아다니며 겅호의 3대 원칙인 다람쥐의 정신, 비버의 방식, 기러기의 선물에 대해 체험하도록 하고, 페기는 앤디의 도움을 받아 이를 공장에 하나씩 적용해나간다. 이를 전 공장에 하나씩 적용해 나가면서 직원들의 사기와 열정이 올라가고 생산성이 증대된다. 길어야 6개월 안에 폐쇄되리라고 생각되었던 공장이, 마침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장으로 백악관의 선정을 받기에 이르게 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줄거리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동물들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된다. 다람쥐를 통해 가치있는 목표의 공유를 배우고, 비버를 통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기러기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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