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의 초상
- 최초 등록일
- 2005.03.1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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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젊음 예술가의 초상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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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블린 사람들』에 이어 2번째로 읽게 된 제임스 조이스의 또 다른 소설인 『젊은 예술가의 초상』! 이 소설은 자전적인 요소가 있지만 단순한 자전소설은 아니였다. 글은 5장으로 구성되는데 1장은 유아기ㆍ유년기, 2장은 소년기, 3장과 4장은 청소년기, 5장은 청년기로 구분되어 쓰여졌으며, 문체도 점점 어려워진다. 전체적으로 “의식의 흐름”이 바탕이 된다. 현재 일어나는 일들과 그 일로 하여금 연상되는 예전의 일들이 절묘하게 맞아들어간다. 스티븐 디덜러스라는 제임스 조이스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이 어렸을 때부터 대학 졸업 후 고국을 떠나갈 때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가 아니라 청년기에 고국을 떠날 때까지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제목이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만약 고국을 떠난 이후에 늙어가는 모습까지 담겨있다면 젊은 예술가는 아닐테니까... 나는 제 1장과 2장을 읽었는데 제일 처음 느낀 건 ‘이 아이가 도대체 몇 살인데 이런 생각을 할까? 나는 그 나이 때 뭐했지? 아니, 아무리 성숙해도 이런 생각을 하는 건 너무한 거 아냐?’라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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